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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화니_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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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성애란 자신과 같은 성(性)을 가진 사람을 사랑하는 성향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남성 동성애자를 게이, 여성 동성애자를 레즈비언이라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여성이건 남성이건 동성애자는 게이(gay)로 묶어 부른다. 또는 퀴어(Queer), 이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애를 가진 이들은 자신들을 성 소수자라고 지칭하며, 자신들을 위한 퀴어문화축제(Queer Culture Festival)을 열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퀴어 문화문화축제는 2000년 9월 8일 연세대학교에서 이틀간 개최됨으로써 시작되었다. 2001년 제1회 퀴어 영화축제(KQFF)가 국내 퀴어 영화 1편 상영과 함께 퀴어문화축제에 포함되었다. 이후 퀴어문화축제는 홍익대학교, 신촌, 이태원, 종로,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으며, 축제 관중은 2000년 2,000명에서 매년 늘어나 2014년에는 2만여 명에 달하게 되었다. 2009년부터는 대구퀴어문화축제(DQCF)가 열리게 되었다. 2015년 올해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 레볼루션!'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제16회 퀴어문화축제를 서울에서 개최했으며, 7월 5일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렸다.

   성애자들이 일으키는 문제는 윤리적, 도덕적 파괴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질병으로 에이즈를 들 수 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동성애자와 혈우환자와 양성애자라고 한다. 동생애가 활성화됨에 에이즈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에이즈(AIDS), 즉,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으로 알려진 이 질병은 인류에게 치명적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즈 환자의 치료비는 평균 5억원 정도 소요되며, 현재 이 비용은 전국적으로 국가 재정으로 진행 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이 부분 재정 마련에 대한 국가 부담도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posted by 블루화니_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