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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화니_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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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6년 경산중앙교회 고등부 동계수련회에서 우리조 장기자랑 파일입니다. "내 모습 이대로"를 함께 열창하던 그때, 그 순간 아직도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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떤 사역자가 아내를 잃었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삶의 모든 의욕을 상실하게 했습니다. 그가 선배 사역자를 만났을 때 그는 간단한 조언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게."

가 생각할 때 그 조언은 가장 부적절핟고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 조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 조언대로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주님께 말했습니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을 찬양합니다."

것은 정말이지 어리석게 들렸습니다. 그는 억지로 찬양을 했지만 목소리가 도무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의 찬양은 천장에도 올라가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는 계속하여 찬양을 드리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 감동도 느낄 수 없었고 그저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졌습니다.

렇게 2시간 정도를 주님께 찬양을 드리려고 애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그는 주님의 임재와 영관이 그에게 가까이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그의 영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주님의 거룩함과 살아 계심과 영광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것은 현대의 경배와 찬양 운동이 시작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는 찬양 속에 임하셔서 모든 상황을, 사람의 영혼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그에게 가까이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그의 영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주님의 거룩함과 살아 계심과 영광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것은 현대의 경배와 찬양 운동이 시작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는 찬양 속에 임하셔서 모든 상황을, 사람의 영혼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그리하여 전 세계를 다니며 새로운 찬양의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순간이 주님의 새로운 역사와 은혜가 임하는 과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신도 그와 같이 가장 찬양하기 어려운 시간에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가장 원망하고 싶을 때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인생의 벼랑을 느끼고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되어질 때 이렇게 말하십시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 정원, [주님을 경험하는 100가지 방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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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의 사람들은 신년이 되면 많은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무슨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했든지 이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결심을 실행하기 위해 준비하다가 잠시 다른 일에 몰두한 틈에 어떤 결심을 했는지조차 가물가물해지는 것이다. 

중력 없는 삶의 태도를 나이 탓으로 돌리기에는 아직 우리가 너무 젋다. 결심한 것 중 내 인생에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있을까? 그냥 밋밋하게 새해를 맞이하기 민망해서 한 결심이었을까? 아니다. 분명히 내게 소중한 다짐이라고 여긴 것들이다.

럼에도 불구하고 결심이라는 생각의 울타리를 벗어나 생활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다른 일들에 밀린 것이다. 눈앞에 있는 사소한 일들에 밀린 것이다. 작고 사소한 것들을 해결한 후 하려고 했던 것들이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이미 저만큼 밀려나간 것이다. 이렇듯 해마다 어처구니없는 일을 다시 반복하고 만다. 

관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야 함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이 내게 일관성 있는 태도로 대하기를 기대하듯, 나 스스로에게도 일관성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어떤 상황이 전개된다 해도, 스스로 세운 계획과 결심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 한결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들수록 하지 말아야 할 일 중 하나가 결심만 하는 일이다. 누구나 결심은 한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독려하며 결심에 집중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오늘부터라도 나 자신에게 일관성을 유지해 보자.

관성은 사랑의 속성을 갖고 있다. 변함없는 사랑의 관계에서 찾을 수 있는 특별함이 일관성이기 때문이다. 일관성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서, 변하지 않는 친구관계에서 수비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제 한결같이 결심을 지켜 나가자. 결심한 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여러 가지 이유와 상황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심했던 순간, 그 마음을 일관성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등반의 고달픔을 이겨내야 하듯, 마음의 결심이라는 가장 고귀한 산을 일관성이라는 마음의 태도로 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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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들에게는 저마다 부족함 점이 있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부족함이 있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사람이 자신의 부족함에 지배를 받는 것이다. “나는 부족하다. 할 수 없다.”라는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만큼 불쌍한 사람이 있을까?  열등감이 생겨나는 이유는 대개 가정환경에서 비롯된다. 부모의 육아과정에서 비롯된 지나친 간섭이나 방임 등으로 생겨난다. 결국 가정이 열등감의 온상지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모의 열등감 아래서 자란 자녀들은 그 열등감을 물려받게 돼 있다. 열등감이라는 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결혼이란 새로운 환경 속에서 발명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열등감의 질병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무서운 유전병이 되기도 한다. 부모가 열등감을 많이 갖고 있는 경우 그 가정의 분위기는 어둡고 칙칙하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율법 주의적 성향을 보이며 용서와 용납이 없다. 한마디로 경직돼 있다. 불평과 불만이 많아 언제 폭발할지 모를 위험한 뇌관을 지니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렇다면 우리 안에 있는 열등감을 어떻게 치료할까? “열등감 치료는 무덤 안에서나 가능하다.”라는 말이 있지만, 치료가 힘들다고 해서 우리 가정을 열등감 속에 방치해 두는 것은 더 큰 죄를 범하는 것이다. 열등감을 극복하려면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 선결돼야 한다.

  등감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열등감이 문제되지 않는다. 많은 경우 열등감이 파괴적인 결과를 낳게 되는 이유는 그것을 감추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들을 사용하고 은폐를 위한 가면을 쓰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개방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자기 개방은 가장 적절한 치료제가 된다.

  정은 열등감의 온상지도 되지만 자존감의 회복실이 되기도 한다. 이를 위해 가정은 가족들의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아픔을 공감해 주는 곳이 돼야 한다. 나를 수용하고 위로해 주는 출발점이 가족이 돼야 한다. 우리가 가진 부족함이 열등감의 원이이 되지 않도록 사랑으로 감싸주는 가정은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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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생애는 '실패와 불행'이라는 글자가 귀찮을 정도로 따라다녔다. 그는 크고 작은 선거에서 무려 일곱 번이나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으며, 사업에도 두 번이나 실패하여 빚을 갚는 데만도 무려 17년의 세월이 걸렸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이 잃었다. 10살 때 어머니를 잃었고, 20살에는 누이 사라마저 세상을 떠났다. 또한 27살 때는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 앤 메이가 갑작스럽게 불치의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42살과 53살에는 둘째 아들 에드워드(5살)와 셋째 아들 윌리엄(12살)을 잃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이렇게 보면 링컨의 인생은 정치가로서도, 사업가로서도, 실패한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링컨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선거에서건, 사업에서건 실패할 때마다 주저앉지 않고 실패라는 장애물을 디딤돌로 바꾸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치 오뚝이처럼 넘어질 때마다 잽싸게 털고 일어났고, 자신의 넘어진 자리를 돌아보고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며 다음 선거를 준비했다.

"나는 선거에서 낙선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내가 자주 가던 레스토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배가 부를 만큼 맛있는 요리를 실컷 시켜 먹었어요. 그 다음은 이발소로 달려가서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하고 기름도 듬뿍 발랐습니다. 이제 아무도 나를 실패한 사람으로 보지 않겠지요. 왜냐하면 이제 내 발걸음은 다시 힘이 생겼고 내 목소리는 우렁차니까요."

링컨이 가던 길은 실패와 불행으로 인해 수없이 중단될 뻔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들의 대열에 서서 자신의 불행과 실패를 행복의 자본으로 삼은 대표적 인물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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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학교에서는 늘 첫날 두 가지의 숙제를 내 줍니다. '아내와 자녀들의 머리나 어깨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 해 주기'와 '아내와 자녀들을 안아 주며 사랑한다고 고백하기'입니다.

  어느 경상도 출신의 아버지가 첫날 모임이 끝나고 나서 이 숙제를 받아들고는 집으로 향하면서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숙제를 꼭 하겠다고 선서까지 했고, 또 "아버지 본인도 숙제를 안 하면서 자식들한테 숙제 하라고 어떻게 권면할 수 있겠는가. 아버지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강의를 들었던 터라 하기는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며 집에 도착했는데, 마침 아내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잘 됐다 싶어 뒤에서 아내를 엉거주춤 안으며 모기만 한 목소리로 "여보 사랑해"했더니 아내가 화들짝 놀라며 "여보, 이게 무슨 짓이야. 갑자기? 당신 왜 이래?" 하는 것입니다. 아내의 반응에 자기도 놀라며 "응, 이거 숙제야!" 했더니 아내는 "그러면 그렇지"하면서도 좋아하더라는 것입니다.

  다음 날 아버지학교를 마친 후 집에 돌아가 아내를 꼭 껴안으며 "여보, 사랑해!"하면서 "이번엔 진짜야!" 했더니  아내가 꼭 안기며 눈물까지 흘렸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품에 안겨 행복해 겨워 눈물을 흘리는 아내를 보자 '나는 그동안 도대체 뭘 하고 산걸까?' 싶어서 "여보, 정말 미안해!"하고 아내에게 사과했다고 합니다.

  종은 울려야 종입니다. 울리지 않는 종은 종이 아닙니다. 사랑은 표현해야 합니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33년간을 우리와 함께 사셨습니다. 죄중에 있는 인간의 고뇌와 아픔을 몸소 느끼시고, 우리를 그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해 성령으로 임재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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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 할 잔디와 닦아야 할 유리창, 그리고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기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울 수 있는 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옆자리에 앉은 아줌마의 엉터리 찬송이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옷이 산더미같이 쌓였다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가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감사할 일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무슨 생각이 떠오르든지, 무슨 일을 당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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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절정의 마술사 스탠리(콜린 퍼스)는 친구로부터 가까 심령술사의 트릭을 밝혀 달라는 제안을 받고, 미모의 심령술사 소피(엠마스톤)를 만나게 된다. 심령술은 거짓이라고 믿던 스텐리 앞에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급기야 스탠리는 자신이 믿던 이성 너머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애니 홈). <맨하탄> 등을 통해 동시대 뉴옥의 모습을 그려 냈던 우디 앨런은 <매치 포인드>를 시작으로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등 근 10년간 유럽 여행기에 집중하고 있다. 2013년 <블루 재스민>에서는 그의 70년대식 냉소가 잠시나마 돌아온 듯했으나, 곧 이어 <매직 인 더 문라이트>로 아름답고 사랑 넘치는 유럽 여행기를 또다시 시작한다.

  지적인 유머와 위트를 가장해 삶과 죽음이라는 실존적 고민에 집착하는 그에게 과연 '사랑' 이란 어떤 의미이며 어떤 형태일까? 놀랍게도 그의 염세적인 세계관은 사랑을 일종의 '마법'이라 부른다. 이해할 수 없는 일로 가득한 삶에서 비록 그것이 속임수일지언정 우리가 가진 유일한 희망과 위로,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우리 앨런은 이 시기를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28년 프랑스 남부로 설정하고 있다. 이때는 1차 세계대전의 비이성적, 비인간적 폭력으로 인해 오히려 정서와 감정애 눈을 돌리던 때였다. 이는 모더니즘 예술운동의 시기로 접어들며 마티스, 피카소 등의 아티스트를 배출했는데, 이들이 사랑해떤 곳이 바로 이 영화의 배경인 프랑스 남부다.

   주인공 스탠리는 사람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는 당대 최고의 마술사지만, 스스로를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로 점철된 기술자로 여기며 마술에 취해 있는 관객들을 한심하게 여기는 냉소적인 인물이다. 그런 그에게 나타난 소피는 '눈속임'이 아닌 사랑이란 어떤 의미에서 이라는 진짜 '마법'을 보여 주며, 그의 믿음과 신념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우리 역시 이렇게 사랑에 빠진다. 내 이성과 판단 기준은 어느덧 쓸모없는 허울뿐이며, 믿을 수 없이 벅찬 감정에 빠져 허우적거릴 뿐이다. 감독은 말한다. 나로선 어찌할 수 없는 치명적인 것, 이것이 마법(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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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명현상의 특성

  1) 세포로 구성: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세포 생물의 경우 복잡하고 정교한 체제를 갖  추고 있다.

   ① 생명체는 구조적·기능적 단위인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② 다세포 생물은 세포가 질서 있게 모여 조직을 이루고, 여러 조직이 모여 기관을 구성하며, 여러 기관이 모여 개체가 된다.

  2) 물질대사: 생명체 내에서 생명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 일어나는 모든 화학 반응이다.

   ① 물질대사는 동화 작용과 이화 작용으로 나눈다.

구분

물질변화

에너지 출입

동화 작용

저분자 물질

→ 고분자 물질

에너지 흡수

광합성

이화 작용

고분자 물질

→ 저분자 물질

에너지 방출

세포 호흡

    

   ② 물질대사가 일어날 때는 효소가 관여하며, 에너지 출입이 함께 일어난다.

  3) 자극에 대한 반응: 생명체 내외에서 생명체에 주어지는 환경변화를 자극이라고 하며, 이 자극에 대해 생명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절히 반응한다.

     ex) 빛을 비추면 지렁이는 어두운 곳으로 이동한다.

  4) 항상성: 내·외부의 환경이 변하더라도 몸 안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을 항상성이라고 하며,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신경계와 내분비계가 작용한다.

    ex) 혈당량, 체온, 삼투압 조절

  5) 발생과 생장

   ① 발생: 다세포 생물에서 수정란이 세포 분열과 분화를 통해 조직과 기관을 만들어 새로운 개체로 되는 과정이다.

     ex) 개구리의 알이 올챙이를 거쳐 개구리가 됨

   ② 생장: 어린 개체가 세포 분열을 통해 세포 수를 계속 늘려감으로써 자라나는 과정이다.

     ex) 어린 개구리가 성체 개구리가 됨

  6) 생식과 유전

   ① 생식: 생물이 종족 유지를 위해 자신과 같은 종의 자손을 남기는 현상이다.

     ex) 아메바는 분열법으로 새로운 개체를 형성함

   ② 유전: 생식을 통해 유전 물질이 자손에게 전해져 자손이 어버이의 형질을 이어받는 것이다.

     ex) 미맹인 부모사이에서 미맹인 자녀가 태어남

  7) 적응과 진화

   ① 적응: 생물이 서식 환경에 알맞은 몸의 형태, 기능, 생활 습성 등을 갖는 과정이나 결과이다.

     ex) 사막에 서식하는 선인장의 잎은 가시로 변하였음

   ② 진화: 생물이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집단 내의 유전자 구성이 변화하여 새로운 종으로 분화되는 과정이나 결과이다.

     ex) 갈라파고스 군도에는 먹이 종류에 따라 부리 모양이 다른 다양한 종의 핀치새가 서식함


2. 바이러스: 세포 구조를 갖추지 않고, 단백질과 핵산으로 구성되며, 세균보다 크기가 작아 세균 여과기를 통과한다.

  1) 무생물적 특성

   ① 세포막과 세포 소기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② 숙주 세포 밖에서 독자적으로 물질대사를 하지 못하며, 핵산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입자 상태로 존재한다.

  2) 생물적 특성

   ① 유전 물질인 핵산(DNA 혹은 RNA 중 하나)을 가지고 있다.

   ② 살아있는 숙주 세포 내에서 물질대사를 하고 증식을 한다.

   ③ 증식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나 많은 변종이 형성되며,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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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무엇을 주로 먹고 살며, 왜 사람을 물며,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운 것일까? 모기의 주식은 피가 아니다. 식물의 수액이나 과즙, 이슬을 먹고 산다.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빠는 이유는 일부 다른 흡혈 곤충과 같이 수정란이 자라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기는 오직 암컷만이 피를 빨지만 생리학적으로 피가 알의 성장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이다.

기가 사람의 피부에 닿게 되면 깔대기 같이 생긴 입을 대고 타액을 분비하면 쉽게 뚫고 들어가게 되며 혈액은 압력의 차이로 저절로 모기의 입으로 흘러들어오게 된다. 필요한 양을 빨고 떠나도 남은 타액이 몸속으로 들어가 알레르기를 일으켜 가렵게 하며 부풀게 한다.

모기는 어떻게 어두운 곳에서도 사람을 알고 달려드는 것일까?

기는 눈이 있어 볼 수 있으며 진한 색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보다 모기는 특별히 설계된 후각기관을 가지고 있어, 인간이 발명한 어떤 기계보다도 정밀하고 예민하다.

째로 모기는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정밀하게 감지해 낼 수 있다. 공기 중에는 평균 350ppm정도의 이산화탄소가 있는데, 사람의 입에서는 이보다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사람 주위는 당연히 농도가 높다. 사람이 만든 이산화탄소 분석기는 1ppm 정도를 분석해낼 수 있지만, 모기는 0.001ppm 정도의 낮은 농도도 감지해낼 수 있어 20m 전방에서도 사람의 위치를 알고 공격하게 되는 것이다.

째로 모기는 냄새를 감지해낼 수 있다. 특히 모기는 땀 냄새, 발 냄새, 아미노산과 향수등의 냄새를 좋아한다. 모기는 또한 여성호르몬을 좋아해 피부로 발산되는 여성호르몬의 냄새를 맡고 달려든다.

째로 모기는 온도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사람의 몸에서 발산하는 열을 통해 모기는 10 ~ 20m 거리에서도 사람을 감지해낼 수 있는 것이다.

막강한 능력의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로 가장 저렴하고 쉬운 것이 모기향이다. 모기향은 백화(白花) 계통의 제충국(除蟲菊)분말을 점착제로 단단하게 만든 것이다. 

둘째로 바르는 모기약이다. 1946년에 미국육군에서 개발한 화학물진인 DEET는 가장 효과적인 모기 퇴치약으로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8시간 이상 모기에게 물리는 것을 99.9% 막을 수 있다.

셋째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를 잡는 방법이다. 모기가 사람이 호흡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좋아하는 사실에 착안하여 가스통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를 뿜어냄으로써 모기를 유인하여 죽이는 방법이다. 

넷째로 흡혈하는 암모기의 습성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수컷과 교미를 끝낸 암모기가 알의 성장을 위해 흡혈하게 되는데, 이런 산란중인 암모기는 숫모기를 싫어한다. 이에 착안하여 숫모기의 날개소리와 비슷한 주파수 120 ~ 150 KHz를 발생시켜 암모기를 퇴치시키는 것이다.

다섯째로 몸의 청결이다. 모기는 땀과 발냄새, 암모니아 그리고 체온을 예민하게 감지한다. 그로므로 모기가 덜 달려들게 하려면 찬물로 청결하게 몸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왜 이런 해충을 창조하여 인간에게 해로운 병을 옮기게 하신 것일까? 하나님이 처음부터 질병과 사망을 인간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죄의 결과로 온 것 처럼 모기도 처음부터 인간의 피를 흡혈했다고는 보지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새의 피를 이용하는 모기(Culex pipiens)가 동굴에 갇히게 되면 박쥐의 피를 , 가능한 경우는 인간의 피를 흡혈할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모기가 일부 사람의 피를 선호하는 이유도 알 수 없으며, 오직 모기와 그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알 뿐이다.

이처럼 동물의 피를 이용하던 모기들이 후에 인간의 피를 흡혈하게 되면서 말라리아나 뇌염 같은 병을 옮기게 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피로 전염되는 에이즈 바이러스가 모기 몸에서 살 수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 전염되지 않는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posted by 블루화니_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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